일반인이 마크다운 형식을 써보고 내린 결론 : 결국 메모의 문법이다.

한쪽엔 기호가 빽빽한 원문, 반대쪽엔 정돈된 흰 여백의 노트를 나란히 둔 일러스트로, 마크다운을 처음 마주쳤을 때의 낯섦을 시각화한 이미지

마크다운은 새 기술이 아니다. 2004년 John Gruber가 만든, 20년 넘은 문법이다. 그런데 왜 지금, 마치 유행인 듯 다시 보일까. 아마 AI들이 답을 내놓을 때 이 형식으로 내놓기 때문이다. 갑자기 #과 **가 튀어나오는 답에 갸우뚱하면서도, 나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. 사람의 말버릇처럼 AI 특유의 어투인가 보다 하고. 쓰다 보니 깨달았다. AI에게 내 의도를 정확히 전하려면, 나도 AI가 … 더 읽기